경남대 안영철 교수,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 원문보기
경남대학교는 안영철 교수(기계공학부)가 세계 권위의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안 교수는 그동안 SCI급 국제학술지 등에 50여 편의 주요 논문을 발표해 마르퀴스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과 IBC 세계인명사전 등에 1999년부터 연속 등재되고 있다.
안 교수는 경남대에 부임하기 전에는 한화그룹종합연구소에서 고분자 성형 공정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유리섬유 강화 열가소성 고분자 복합 재료를 이용한 자동차 범퍼를 개발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충돌시험을 통과, 현대자동차 티뷰론에 적용하는 등 이후 국내의 대부분의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다.
안 교수는 이외에도 산학 협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티피에스와 공동으로 '발포 PVC 쉬이트용 수지 조성물'을 발명, 특허 등록과 동시에 산업화하는 데 성공했고, 이로 인해 산학협동재단으로부터 산학협동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고분자 나노복합재료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바이오에너지,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돼 온 세계 최고권위의 인명사전 발간 기관이다.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등재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 수빈계의 안영철 종원께서 세계권위의 인명사전이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하셨답니다. 가문의 영광입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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