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알기
ㆍ작성자 안성규
ㆍ작성일 2016-12-28 (수)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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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 새롭게 개관한 < 안중근 의사 기념관
남산,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 새롭게 개관한 < 안중근 의사 기념관 >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새로이 건립되어 애국 애족의 정신을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 탄생하게 되었으며 하얼빈 의거 101주년 기념일인 26일(화) 오전 11시 남산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 앞에서 준공 및 개관식을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새로운 기념관 준공과 개관식에는 김양 보훈처장, 안 의사 유족,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     안응모 숭모회 이사장의 약전 낭독을 하고 있다
개관식행사는 안응모 숭모회 이사장의 약전 낭독과 박유철 기념관 건립위원장의 경과보고,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대독, 김영일 광복회장의 축사, 동상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옛 기념관을 철거하고 지난해 3월 26일 안 의사 순국 99주기 추념식 때 기공식을 한 후 국고 146억 원과 굼민성금 33억 원 등 모두 179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됐었다.

그리고 서울시는 기존의 안 의사 동상을 철거하고 6억 원의 예산으로 가로 4m, 세로 4m, 높이 7.2m의 동상을 새로 건립해 기념관 개관에 맞춰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 의사 친손녀 안현호 여사와 외손녀 황은주 여사, 고종 황제 손자 이석 황실문화재단 총재 등도 참석하였다.


 




 


 

▲    군악대

▲    남산 안중근 기념관 주변






 



 


 

 
▲    가운데 안중근 손녀 오론쪽 김을동 국회의원



 


 




 



 



 

 

 


▲     안중근 좌상






 


▲   안중근 기념관 가는 길

 




 
 
» 하얼빈 의거 101돌을 맞아 26일 오전 서울 남산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새로 문을 열었다. 개관식 참석자들이 7.2m 높이로 새로 만든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을 지켜보고 있다. 안 의사는 1909년 10월26일 하얼빈역에서 일제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으며, 이듬해 3월26일 중국 뤼순감옥에서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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