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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안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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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6-12-30 (금) 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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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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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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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世-안당(安瑭)좌의정(左議政)정민공(貞愍公)-
[스크랩] 좌의정(左議政) 안당(安瑭)-영모당(永慕堂)정민공(貞愍公)-1派12世-찬성공파(贊成公派)|순흥안씨 빛난인물
12世-안당(安瑭)
瑭당 字彦寶 號匙山 世祖辛巳生庚子生 안당 자언보 호시산 세조신사생경자생
員辛丑文科官至 大匡輔國崇祿大夫 議政府左議政 원신축문과관지 대국보국숭록대부 의정부좌의정
己卯被斥 辛巳受後命 明宗丙寅給牒 기묘피척 신사수후명 명종병인급첩
宣祖乙亥 贈諡 貞愍公直 선조을해 증시정민공직
道不撓曰 貞在國達艱曰愍 도불요왈 정재국달간왈민
肅宗庚申享 白川文會書院 숙종경신향백천문회서원
○墓 廣州 退村面 道馬洞 辛坐 ○묘 광주 퇴촌면 도마동 신좌
配 貞敬夫人 全義李氏 배 정경부인 전의이씨
父 府使永禧祖縣監 贈 判書宏植 부 부사영희조현감 증 판서굉식
曾祖正郞直幹 증조 정랑직간
外祖 左賛成 西平君文靖公 淸州韓繼禧 외조 좌찬성 서평군문정공 청주한계희
○墓 公兆南崗丙坐 歲祀十月十日 ○묘 공조남강병좌 세사10월10일
○栗谷李珥撰 神道碑 淸江李濟臣撰 誌幷見總錄 ○율곡이이찬 신도비 청강이제신찬 지병견총록
壬午十五代孫 承麟改立 公兆道馬里山二二番地辛坐 임오15대손 승린개립 공조 도마리산22번지신좌
有碑床石妣兆 道馬里山一二番地丙坐有床石 유비상석비조 도마리12번지병좌유상석
사예(司藝) 돈후(敦厚)의 아들로 성종 때 친시문과(親試文科)에 급제했던 당(瑭)은 장중(莊重)하여 말과 웃음이 적고, 청백하고 검소하여 바른 것을 지켜 직무를 행했으며, 의(義)를 행함에 과단성이 있어서 임금에게 아뢰어 시행한 것이 많았다고 「당적보」에 적고 있다. 연산군이 사간원(司諫院)의 벼슬을 없앴는데,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대사간에 등용되어 무너지는 기강을 바로 세우고 원통한 사람들의 마음을 씻어 주었으며, 이조 판서가 되어 선비를 뽑아 인재 등용에 힘썼다. 강직한 성품으로 오직 나라 일에 전념했으나 소인들에게 미움을 받아 화를 입었다.
그가 일찍이 호서 안찰사(湖西按察使)로 나갈 때 시(詩)를 짓기를 <말고삐 잡으면서 천하를 맑게 하겠다던 옛 사람의 일을 내가 어찌 감당하랴 다만 충의를 가지고 내 한 몸을 꾀하지 않겠다> 하였다. 당의 세 아들이 모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에 오르자 그는 집안이 너무 성(盛)한 것을 염려하여 벼슬에서 사직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좌의정(左議政)에까지 올랐는데, 청렴한 성품으로 녹으로 받은 것 외에는 모아 둔 재산이 없어 부인이 갑자기 죽자 장사를 치루지 못하여 남에게 빌려서 치르니 사람들이 그의 청백에 감복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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